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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 앞에 콧물이 주루룩~혈관운동성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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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 앞에 콧물이 주루룩~혈관운동성 비염


뜨거운 음식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콧물이 주루룩 흘러내리거나 찬 바람을 맞으면 연신 콧물을 닦아야 하는 경험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와 수분 변화가 비염 증상을 유발하는 ‘혈관운동성 비염’의 경우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명은 생소하지만 비교적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image 밥 먹는데, 코를 훌쩍 훌쩍~


혈관운동성 비염은 지나친 자율신경 자극의 결과로 콧속 혈관이 확장되어 콧물이 쏟아지는 질환입니다. 특이한 항원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과는 달리 찬공기, 온도나 습도의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나 먼지, 냉난방기에의 노출 등과 같은 비특이적 자극에 노출될 경우 심한 재채기와 함께 만성 비염의 증상들이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흔히 ‘밥 알레르기’라고도 불리는데, 아무래도 식사 중에 콧물을 훌쩍거리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책을 찾게 됩니다.

일반적인 혈관운동성 비염의 증상은 체온에 비해 외부 기온이 낮을 때라든지, 외부의 따뜻한 공기가 갑자기 콧속에 영향을 미쳤을 때 콧물이 흐르는 것이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공기에 노출되어도 콧물이 날 수 있으며, 심해지면 자극이 없어도 수시로 콧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image 알레르기 비염과 유사한 증상, 감별 진단 필요


증상은 거의 알레르기성 비염과 흡사하기 때문에 피부반응 검사나 비유발 반응을 통하여 감별 진단하게 됩니다. 콧속에 자극이 가해지면 분비물이 증가되어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힌 느낌이 들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콧물을 흐르고 또 금세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성이 되면 누런 콧물이 나오고 코막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축농증으로 이어지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때문에 만성기침이 생기기도 하고 부어 오른 점막 탓에 이관이 막혀 중이염에 걸리기도 합니다.


image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약물 치료를…


혈관운동성 비염의 초기에는 코막힘이 일시적이고 원인이 제거되면 호전되기 때문에 방치해 두기 쉬운데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코막힘, 부비동염(축농증) 등 심각한 코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는 약물을 이용해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충혈된 콧속 점막을 가라앉게 하는 분무형 비충혈제거제는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를 오래 사용하면 오히려 코의 점막을 부어 오르게 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료 전에는 감기로 인한 바이러스 증상이 아닌지 정확히 검사를 한 뒤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 생활 관리법]
image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로도 증세가 나아집니다.
image 겨울철과 같이 실내 습도 낮을 경우에 쉽게 나타나므로 가습기 등을 통해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image 흡연자는 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image 감기에 걸리면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운동, 영양, 휴식 등의 방법으로 면역력을 키우세요.
image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는 조금 식힌 후에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