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의 양상에 따라 질병 달라져..
콧물의 양상에 따라 맑은 콧물, 끈적끈적한 콧물, 누런 콧물, 피가 섞인 콧물 등으로 구별하는데 이것이 혼합되어 나오기도 한다. 이런 코 점액의 분비가 많고 적음에 따라서 콧물이 앞으로 흐르거나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맑은 콧물은 울 때, 급성비염의 초기, 혈관신경성비염, 알레르기성비염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끈적끈적한 콧물은 비용이나 부비동염을 생각할 수 있고, 누런 콧물이 한쪽에서만 있을 때에는 치성 부비동염 또는 비강이나 부비동의 악성종양을 생각할 수 있으며, 유∙소아에 있어서는 코 안에 이물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콧물 및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는 비강 및 부비동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를 통하여 정확히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약물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진단을 어렵게 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